국외여행인솔자가 코딩 강의를 들은 이유

이 글은 스파르타코딩클럽 왕초보 시작반 수강생 분의 후기 인터뷰입니다.(인터뷰 일자 : 2020년 8월 25일)

신입사원의 대화에 끼기 위해 처음 코딩 공부를 시작하신 한기오 님. 코딩을 독학하다 포기하려던 찰나, 스파르타 코딩클럽의 커리큘럼을 보시고 코딩 공부의 끈을 놓지 않으신 기오 님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오 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국외여행인솔자로 일하고 있는 한기오라고 합니다. 제가 하는 일은 쉽게 말하면 가이드예요. 한국 사람들을 해외에 데려가서 여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코딩은 어떻게 처음 배우게 되셨나요?

코딩만큼은 절대 배울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신입사원이 들어와서 코딩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제가 못 낀다..? (쓰-읍) '아, 이거는 큰일 났다'라고 생각해서 코딩을 배우게 됐어요. 하하

스파르타 코딩클럽을 선택하시게 된 계기가 있었나요?

처음에는 코딩을 혼자 배워보려고 알아보니까 C언어 2달, 자료구조 2달, 알고리즘 2달… 이렇게 찾아보니까 끝이 없는 거예요. 그냥 대학을 다시 다녀야겠다 (하하하) 싶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하다가 스파르타 코딩클럽 커리큘럼을 봤어요. HTML, CSS, BOOTSTRAP, PYTHON, FLASK 등 다 있길래 '와! 딱이다!' 생각했죠.

스파르타 코딩클럽의 장점은 어떤 점이 있었나요?

혼자 공부할 때는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몰랐는데, 여기서 배울 때는 어떻게 하나하나 연결점이 있는지 알게 되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점은 내가 기획한 프로젝트를 직접 구현할 수 있었다는 게 되게 좋았어요.

프로젝트 이름은 거창하게 "Trend Box"라고 지었는데요. 키워드를 검색하면 그 키워드에 해당하는 뉴스를 뽑아낼 수 있는 값이랑 연령대별 랭킹 뉴스, 유머베스트 판, 다이어리 일기장을 끼워 넣고 아무나 쓸 수 있게끔 만들었어요. 친구들이나 지인분들이 실제로 써주니까 이게 별거 아닌데 재밌더라고요. (하하)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처음에는 코딩을 교양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하다 보니까 재밌어서 현재는 방송통신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입학해서 이론 공부하고 코딩 연습을 하고 있어요. '열심히 준비해서 개발자가 돼보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요즘에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래의 스파르타 수강생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스파르타 코딩클럽. 기초지식이 하나도 없는데 다녀도 되나 고민하고 계신다면 그리고 여기까지 이미 찾아 오셨다면 이미 배울 마음이 있으신 거고. 하하 코딩이 어떤 건지 알고 싶다 하시는 분들이면 딱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기오 님의 생생한 후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유튜브나 기오 님의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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