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이라면 꼭 알아야 할 툴 3가지[사용 이유, 학습 방법]
현업에서 쓰이는 PM이 꼭 알아야 할 툴 3가지를 알려드립니다.
🛠 PM은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서비스를 총괄하는 업무인데요. 광범위한 일을 다뤄야 하는 만큼, 다양한 툴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PM이 꼭 알아야 할 툴 3가지를 사용하는 이유, 학습 방법과 함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실제로 현업에서 사용하는 툴이니, PM을 준비하고 있다면 끝까지 확인해 보세요.
피그마(Figma)

피그마는 제작 및 협업을 통해 사용자가 마주하는 화면 즉, UI를 만드는 도구입니다.
대표적인 특징 세 가지로는 자동 저장, 멀티플레이어 편집, 코멘트가 있는데요. 편집을 할 때마다 자동으로 저장이 되어 모두가 동일한 화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여러 인원이 한 화면에 모여 동시에 편집할 수 있어요. 원하는 곳을 클릭해 댓글을 남기는 코멘트 기능으로 디자인과 프로토타입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습니다.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개발자, PM, 마케터 등 다양한 직무에서 피그마를 사용하는데요. 그중 PM은 피그마를 어떻게 사용할까요? 우선, 디자이너와의 소통 창구로 사용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서비스를 론칭하기 위해 사이트를 만든다고 가정해 봅시다. 피그마를 활용해 사이트 기획을 전달하거나 디자인에 코멘트를 달아 피드백을 남길 수 있겠죠. 더불어 간단한 포스터를 제작하거나 광고의 와이드프레임을 잡아볼 수 있어요.
피그마는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포토샵 같은 전문적인 도구에 비해 비교적 쉽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간단한 강의만으로도 피그마의 기본적인 기능을 익힐 수 있습니다. SW캠프에서는 피그마 강의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강의를 토대로 모바일 앱 클론 디자인 실습을 해보며 피그마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갖습니다.

웹플로우(Webflow)

웹플로우는 코드를 작성하지 않고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노코드툴이 나오기 전까지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개발이 필수적이었는데요. 웹플로우와 같은 노코드 툴을 이용하면 개발을 모르는 사람도 웹사이트를 배포하고 만들 수 있게 되었어요. 페이지의 구조를 사용자가 지정하고, 원하는 방식으로 사이트의 스타일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스크롤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을 생성하는 등 살아있는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어요.

PM은 자신의 가설을 빠르게 검증하고 싶을 때, 웹플로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자세한 분석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직접 사이트를 개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그만큼 많은 시간과 자원을 투자해야 하죠. 빠르게 웹 사이트를 만들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야 할 때, 기간을 두고 임시적으로 사용할 이벤트 페이지 제작할 때는 노코드툴을 이용해서 만드는 게 훨씬 합리적입니다.
웹플로우는 코드를 짜는 플랫폼은 아니지만, 개발과 굉장히 유사한 툴이기에 학습이 필요한데요. 강의를 듣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사용해 보며 구조를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SW캠프에서는 웹플로우 강의를 듣고 개인 과제를 제출해야 합니다. 더불어 학습날마다 온라인 학습 공간에 상주하는 Webflow 멘토님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4(GA4)

구글 애널리틱스는 웹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기 위한 플랫폼입니다.
*모든 웹사이트의 55.3%가 구글 애널리틱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해당 시장의 점유율은 무려 85.1%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웹사이트에 유입된 고객의 여정을 분석하여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어요.
* https://w3techs.com/technologies/overview/traffic_analysis
구글 애널리틱스 중에서도 가장 최신판인 구글 애널리틱스 4(이하 GA4)는 여러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전의 구글 애널리틱스는 웹과 앱의 데이터가 나뉘어 있었지만, GA4는 웹과 앱의 통합 데이터를 제공해요. 따라서, 고객의 활동을 더욱 상세하게 나누어 분석할 수 있게 되었어요. 고객이 여러 브라우저에서 접속하더라도 한 명으로 인식하고, 버튼을 클릭하거나 스크롤을 내리는 등 상세한 반응을 기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GA4는 PM이 데이터에 기반하여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예를 들어 유입된 고객은 많은데,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가정해 볼까요? 감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직접 고객 여정을 살펴보며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 유입경로를 탐색하여 더 가장 많이 유입된 경로에 광고비를 더 투자하자고 제안할 수도 있죠.
GA4를 배울 때는 웹페이지에 이벤트를 설계하고 분석하는 전체 프로세스를 익히는 것이 중요한데요. 혼자서 전체 프로세스를 알기에는 무리가 있기에 강의나 책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SW캠프는 GA4를 이용해 이벤트 분석 환경을 구축하고 분석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는 강의를 제공합니다. 더불어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법, 데이터를 읽는 능력 키우기 등의 데이터 관련 특강을 통해 PM으로서 데이터를 읽고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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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PM에게 필요한 툴 3가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소개해 드린 툴을 적재적소에 사용하여 타 직무와 커뮤니케이션하고 데이터를 보는 눈을 기른다면, 그것이야 말로 PM의 전문성이 아닐까 싶은데요.
SW캠프는 소개해 드린 툴을 사용하는 PM 부트캠프입니다. 실제 서비스를 기획하고, 론칭·개선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피그마와 웹플로우, GA4를 사용하여 전문성 있는 PM으로 거듭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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